불확실성 고조, 대세하락 진입 전조인가
‘코로나19’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코스피지수도 요동치고 있다. 무엇보다 미국 증시가 최근 들어 큰 낙폭을 보인 가운데, 외국인들이 닷새 연속 주식을 잔인하게 팔아 치우면서 국내 증시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. 실제 26일 밤 미국 다우지수는 코로나19의 미국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 때문에 사상 최대 하루 낙폭을 기록했고 금요일에도 1% 가량 더 빠졌다. 국내 코스피지수 역시 28일 1990선마저 반납하게 되자 증권가는 패닉 상태에 빠진 모